[애드쇼파르] 2025년 7월 1일, 미얀마 미얀마 선원연맹(MSF) 회장 Captain Soe Min Aung이 NP News와의 인터뷰에서 미얀마 해양 운송업계의 선원 취업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약 2만 명 이상의 신규 선원이 여전히 고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 시점에서 공식적으로 등록된 선원 수는 약 15만 명에 달하며, 이 중 약 9만 명은 해상 근무가 가능한 연령층이다.
그러나 이들 중 약 6만 명만이 현재 선박에서 근무하거나 항시 작업 가능한 상태이며, 신규 선원 약 2만 명은 아직 공식적인 일자리를 얻지 못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Captain Soe Min Aung은 미얀마 선원 고용 현황을 설명하면서, 약 4만 명은 선박에서 정기적으로 근무 중이며, 나머지 약 2만 명은 필요에 따라 일시적으로 선박에 승선하거나 하선하는 임시 근로자로 활동 중이라고 보고하였다.
그러나 문제는 공식 기록 상으로는 등록되었지만 전혀 고용되지 못한 신규 선원이 2만 명 이상에 달한다는 점에 있다.
이와 관련하여 미얀마 선원연맹은 신규 선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규 선원의 취업 난항 원인으로 고용주가 요구하는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경우와 외국어 능력 부족 등을 꼽았다.
선원의 자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세 가지 유형의 교육을 주간 단위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은 시작된 지 1년이 넘었으며, 매주 1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은 선원들에게 실질적인 역량과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구직 능력을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미얀마에서 선원 직업은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직종으로 여겨지지만, 동시에 사기 피해가 빈번한 산업 분야 중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
사기 피해를 방지하고 직업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제도적 보호 및 국제적인 지원도 필요한 상황이다.
미얀마 해상 운송업은 국가 경제와 국제 해운업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