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콘산업협회에 따르면,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미얀마는 200만 톤 이상의 옥수수를 해외로 수출하였다.
주요 수출국으로는 태국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그 외에 중국, 인도, 필리핀, 방글라데시로도 꾸준히 옥수수가 수출되고 있다.
현재 미얀마산 옥수수는 태국으로 무관세 혜택 하에 수출되고 있다.
태국은 Form-D를 첨부한 옥수수의 무관세 수입을 매년 2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자국 농가 보호를 위해 이 기간을 제외한 태국의 옥수수 재배철에는 최대 73%의 관세를 부과한다.
중국 또한 대체 개발 프로그램(Alternative Development Programme)을 통해 미얀마와의 국경 교역으로 옥수수를 구매하고 있으며, 미얀마와 중국 간의 정식 옥수수 교역은 2022년 말에 시작되었다.
현재 미얀마에서 112개의 기업이 옥수수 수출 허가를 받은 상태이다.
미얀마는 매년 해외 무역 파트너들에게 200만 톤 이상의 옥수수를 수출하고 있으며, 주요 생산 지역은 Shan, Kachin, Kayah, Kayin 주와 Mandalay, Sagaing, Magway 지역이다.
미얀마는 겨울, 여름, 우기의 세 가지 옥수수 재배 시즌을 가지고 있으며, 연간 옥수수 생산량은 약 250만~300만 톤으로 추정된다.
태국과 중국을 포함한 주요 수출국과의 협력은 미얀마 옥수수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무관세 정책과 공식 무역 제도가 미얀마 농업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