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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5년 4월 14일 미얀마 만달레이 지역에서 3월 말 발생한 대규모 지진과 관련된 공식 피해 집계가 발표되었다.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해 지금까지 총 3,706명이 사망하고, 5,027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실종자는 130명으로 집계되었다.  

국제 사회의 지원 현황과 관련하여, 총 24개국에서 구조 팀과 구호 물품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지원은 항공 운송 133회를 통해 이뤄졌으며, 구조 인원 1,862명과 구호 물품 약 2,210톤, 긴급 구조 물품 약 1,170톤이 지진 피해 지역에 도착하였다. 

국가관리위원회 쪼민툰 대변인은 지원을 제공한 주요 국가로 러시아, 중국, 인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일본, 미국 등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국제 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높이 평가하였다.  

지진 발생 직후 미얀마 국내에서도 활동 중인 여러 민간 및 정부 단체가 구조 활동에 나섰으나, 대규모 피해와 물자 부족으로 인해 긴급 복구와 구조 작업은 국제사회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망 붕괴로 접근이 어려워진 가운데, 생존자들의 구호와 구조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지진은 미얀마 역사상 최악의 자연재해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향후 여진 가능성과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미얀마 내 인도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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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Eleven Media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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