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감시카메라 시스템
미얀마 감시카메라 시스템

[애드쇼파르] 2025년 3월 26일, 네피도 National Solidarity and Peacemaking Centre(NSPNC)에서 열린 Peace Talk 2025의 셋째 날 회의에서, 국가관리위원회 위원 겸 NSPNC 위원장 겸 국경부 장관 Yar Pyae가 미얀마의 범죄 대응 시스템 강화와 관련하여 중요한 발언을 하였다.  

위원장은 범죄 조사 과정에서 CCTV 시스템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임을 밝혔다. 

미얀마 전역에 설치된 CCTV에 AI를 적용하여 사용자들의 얼굴 정보를 관리하고, 이를 통해 잠재적인 범죄자 식별과 범죄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CCTV 시스템과 AI 기술이 연계되어 주요 검문소와 전국적으로 설치된 CCTV를 통해 범죄 감시와 관리를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시스템 도입은 범죄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결정적 증거가 부족하거나 범죄 수사가 장기화되는 문제를 보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그는 미얀마 경찰 조직의 개혁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경찰 조직을 기술 기반 경찰과 시민 기반 경찰 형태로 점진적으로 전환하며, 범죄 예방과 지역사회의 신뢰를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미얀마 정부가 기술을 활용한 현대적인 치안 체계로 전환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며, 국가 전반의 안전과 치안 강화 정책의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AI 기반 CCTV 시스템이 실제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그리고 미얀마 사회에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VIAAD Shofar
출처N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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