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Life] 미얀마에서 한국 미술작가의 작품을 직접 대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많은 한국동포들이 문화적인 갈증을 겪고 있다고 한다. 그 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좋은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의 타이틀은 “8월에 만난 손님전”이다.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The Yangon Gallery에서 열린다.

The Yangon Gallery는 양곤에서 유서깊은 장소로써 피플스파크People`s Park의 한쪽 모서리에 위치해 있는데 삐로드Pyay Road와 알론로드Alone Road가 만나는 코너이며, 입구는 알론로드의 써밋파크뷰 호텔Summit Park View Hotel 건너편에 있다.

오프닝Opening 행사는 8월 14일 오후 3시이다. 많은 한국동포들이 참석해서 전시회가 성황을 이루고 문화적인 갈증도 푸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원하며 “8월에 만난 손님전”을 뉴라이프New Life에서 소개한다.

 

“8월에 만난 손님전” 작가 소개

 

박진우

이번 “8월에 만난 손님전”의 주최자이며, 마포미술협회장과 한국미술협회 이사를 겸하고 있는 박진우 작가는 4년전부터 미얀마에 한국미술을 알리면서 또한 미얀마 작가들을 한국에 소개하며 양국간의 긴밀한 문화예술교류에 있어서 끈끈한 소통을 이루고 있다.

“Think”라는 주제로 일관되게 작업을 하고 있는 서양화가로 유명하며 서울 마포와 분당에서 활동 중이다

 

왕열

홍익대학교 동양미술학 박사 1호로 세계적 아티스트이다.

단국대학교 동양화과 교수로서 “신무릉도원”이란 주제로 지친 일상에서 명상과 관조로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삶의 여유를 지향하며 작업하고 있다.

 

이현숙

이현숙

파워풀한 화면 구성으로 “Expression”을 주제로 작업하고 있는 중견작가이다. 한양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미술가로서 마포미협과 인사동 국제페스티벌에서 우수 작가로도 선정된 글로벌 작가이다.

올해 상하이 아트페어와 싱가폴 아트페어를 준비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은미

흘러내리는 라일락 꽃과 벗꽃등을 주제로 작업을 하는 작가이다.

인간의 깊숙한 감성을 끌어낼 수 있는 색감으로 talent가 없을면 쓸 수 없는 보색대비의 색감변화로 대중의 시선을 끌어들이는 색감의 마술사이다.

무등미술대전대상과 국회에서 시상한 창조예술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화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권영실

자연을 주제로 찌든 일상과 병들어 감을 평온함과 쉼으로 치유하는 작업을 하는 보기 드문 작가이다.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을 작가의 자아와 내면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재구성한 현대적 풍경의 창시자라 할 수 있다. 그이의 작품에는 평온함 속에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방파제 같은 형태와 집 그리고  선이 등장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소통 단절과 세대의 갈등 속에 작품을 통해 누리고자 하는 행복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지극히 편안한 해피앤딩의 작업을 하는 작가로 마포미협 서양화분과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현대조형미전에서 최고상을 받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류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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