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2019년 8월 7일 네피도에서 미얀마 건설부산하 도시주택개발부-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Nyung Hna Pin 훈련원 부지에 KMIC산업단지 건설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얀마건설부 연방장관 Mr. Han Zaw, 사무차관 Mr. Win Tint, LH 변창흠 사장, 글로벌세아(주) 김기명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미얀마 건설부 장관 Mr. Han Zaw는 인사말을 통해 KMIC 산업단지를 건설을 통해 미얀마 산업, 수출, 인적 자원 분야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5-10만명의 고용창출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정부에서 달라 우정의 다리, KMIC산업단지, 다른 개발 사업을 미얀마가 시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LH 변창흠 사장은 LH의 사업 참여 확대 등 양국 협력 기반을 마련하면 미얀마는 급격한 도시화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은 해외 진출 희망 기업에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양국이 상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한-미얀마 경협 산단의 성공을 통해 미얀마를 비롯한 다른 해외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양곤시에서 북쪽 1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Hlegu 555.81에이커 (약2,261천제곱미터) 부지에 건설되는 KMIC산업단지는 미얀마 정부 40%, LH 40%, 글로벌세아(주) 20% 투자한 합작회사로 LH는 합작법인을 대표하여 전반적인 경영을 맡고 미얀마 정부는 정부 소유 토지 제공을 하게 된다. 또한 EDCF 차관 700억원을 활용하여 전기, 상수, 진입도로 등 산업단지 외부 인프라 조성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