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1월 1일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 위원장 겸 총리 겸 총사령관 민아웅흘라잉은 2025년 신년사를 발표하였다.
위원장은 미얀마 국민들을 축복하고, 국가 미래를 위한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군경찰과 국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위원장은 2024년 성공적으로 인구 및 세대조사를 진행하였고, 제5회 전국체전을 통해 미얀마 체육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평가하였다.
위원장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정치적 방법을 통한 평화를 확립하고, 경제적, 사회적 상황을 개선하고자 하고 있으나 일부 소수민족무장단체 지도자들이 민주주의의 본질을 보지 않고, 연방 국가 붕괴를 하려고 한다고 지적하였다.
소수민족무장단체들의 지도자들은 여러가지 명분을 제시하여 본인들이 민주주의를 추구한다고 주장하지만, 이면에는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교전을 계속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여전히 교전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해결하는 것이 어려운 문제라고 밝히며, 정치적 수단을 통한 대화와 협상만이 평화 안보를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엇이 바람직하고 실현 가능한 지 신중하게 판단하고, 연방을 위해 민주적 원칙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국민들은 소수민족무장단체들이 민주주의의 길에 합류하도록 격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