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최근 미얀마 모바일 데이터 요금이 인상하면서 도서지역에 있는 미얀마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Shan Herald Agency의 보도에 따르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익명의 여성 교사가 15,000짯에 판매되는 30GB 모바일 데이터가 16GB로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도서지역에서는 와이파이 기기 설치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모바일 데이터로만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데, 데이터 요금제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줄어들면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교사는 정기적인 수입도 없는 상황이라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기 위한 모바일데이터 비용만 내면 돈이 다 떨어진다고 설명하였다.

현재 미얀마 통신사 Mytel, Ooredoo, ATOM, MPT 사용자들은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 제공량을 절반 가까이 줄이면서 가격이 급등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비교적 저렴했던 Mytel 모바일 데이터 비용도 1,000짯에 3GB를 제공하다가 현재 480MB만 제공하면서 인터넷 사용을 많이 하지 않는 사용자도 하루 2,000짯 정도를 써야 한다고 한다.

Ooredoo는 15,000짯에 30GB를 제공하다가 17GB로 통보도 없이 데이터 제공량을 줄여버렸다.

MPT는 가장 모바일 데이터량이 적고 실제 사용이 데이터 사용량도 많이 책정이 되어 있다.

VIAAD Shofar
출처SH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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