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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국가관리위원회는 양곤에서 확산되는 콜레라로 인한 설사병이 통제되고 있다고 공식적인 발표를 하고 있으나, International Federation of Red Cross, Red Crescent Societies, Myanmar Red Cross Society에서 발표하는 자료를 보면 점점 상황은 악화되고 있다.

국가관리위원회 보건부는 감염률이 감소하고 있으며 양곤지역 질병 통제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7월 15일 현재, 24시간동안 양곤지역 병원 96명중 중증 환자 13명이었다고 하며, 설사 증세가 있는 환자 613명이 회복하여 퇴원을 하였다고 한다.

양곤도시개발위원회 YCDC는 양곤 상수도 수질에 대해 공지를 하였다.

현재 설사병의 원인이 양곤 상수도 수질이 원인이라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는데, 가짜 뉴스라고 일축을 하였다.

YCDC가 관리하는 상수는 WHO 기준에 따라 염소 처리가 되고 있으며 매일 수질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실제 시민들이 사용하는 물탱크, 양동이에 대한 청결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하지만, 적십자사는 다른 지역/주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보고서에 대해서 보건 예방에 대한 수준이 낮은 상태라고 강조하였다.

2024년 4월 라카인주에서 설사병이 발생하면서 사망자 수십명이 발생하면서 6월 친주 사회단체는 라카인주 Mindat 타운십과 Paletwa 타운십에 있는 실향민 커뮤니티에 발생한 질병에 대해 경고를 하였다.

2024년 7월초 Solidarités International는 라카인주 Pauktaw 타운십 실향민들에 대한 식수 및 위생 용품을 제공하기 위한 인도주의적 회랑을 구축할 것을 촉구하면서 현재 실향민 26,000명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으며 계속 되는 교전으로 실향민의 이동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2017년 연구 자료에 따르면 미얀마 5세미만 아동 사망 원인의 18%가 설사병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1년 Journal of Water & Health에 실린 보고서에 따르면, 쿠데타로 인해 설사병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였다.

양곤지역 마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3개월동안 50%이상 설사병이 있었다고 하며, 대부분 심각한 증상이 있을 때만 병원을 방문할 것이라고 답변하였다.

Thaketa 타운십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전염병은 현재 치료제 부족으로 악화가 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공공 보건시스템의 수용 한계가 있으며 의료진 부족으로 잠재적인 위험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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