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4년 7월 3일 오전 미얀마 국방부에서 미얀마 아동 군징집방지위원회 첫번째 회의가 개최되었다.
회의에는 위원장 겸 국방부 장관 Tin Aung San과 각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위원장은 이 위원회는 2004년 1월 5일 설립이 되어 미성년자들이 군대 징집되어 배치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고 강조하였으며 혹시라고 미성년자로 의심되는 군 입대가 있는 경우 거부를 하고, 가족들에게 돌려 보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얀마 아동 군징집방지위원회는 United Nations Country Task Force on Monitoring and Reporting (UN 아동 군징집 모니터링 및 보고 TF팀)과 협력하여 미얀마 국방부가 아동 군징집을 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미얀마 정부가 미성년자를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2023년 미얀마 아동 군징집방지위원회는 미성년자로 의심되는 군인 9명에 대해 검토를 하였으며 120명의 미성년 군인을 제대 조치하였다고 한다.
2024년 2월 22일 미얀마 아동 군징집방지위원회와 UN 아동 군징집 모니터링 및 보고 TF팀간의 회의가 개최된바 있으며 회의에서 나온 안건에 대해 실수로 징집된 18세미만 미성년자 군인 1,057명을 제대 조치하도록 하였다고 한다.
UN 아동 군징집 모니터링 및 보고 TF팀은 국방부 또는 무장단체에서 아동에 대한 중대한 침해를 저지르고 있다는 증거가 나온 국가에 대해서만 설립이 되고 있으며 미얀마는 2007년 설립이 되었다.
TF팀에는 Save the Children, World Vision 등의 NGO도 포함이 되도록 되어 있으나 2021년이후 참여하는데 애로 사항들이 많은 상황이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내용은 2020년 후반 라카인주 북부에서 짐꾼으로 동원한 로힝야족 소년 2명이 처형되는 사건에 대해 비난한 것이 다이다.
국민통합정부의 주장에 따르면, 2021년 2월부터 2024년 2월사이 국가관리위원회에 의해 미성년자 600명이 사망하였다고 한다.
2024년 6월 UN안정보장이사회에서는 UN사무총장이 2023년 미얀마에 대한 아동 현황과 교전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미얀마 국방부와 민병대에서 아동 1,102명을 징집하였으며 미얀마 국방부는 6건의 심각한 범죄 혐의가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