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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국가관리위원회 상무부에서는 최근 미얀마-중국 국경무역이 심각하게 급감한 자료를 발표하였다.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5월 17일까지 무역량은 6억 84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작년 동기 10억 1300만 달러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이런 무역량의 급감은 소수민족무장단체가 장악한 국경무역게이트가 제대로 운영이 되지 않는 것이 원인으로 보고 있다.

5월 중국 정부는 쿤밍에서 5차 비공개 중재 회담을 개최하였음에도 중국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 발표는 국가관리위원회의 재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만 밝히고 있다.

이로 인해 Muse 타운십과 Namkham 타운십 국경무역게이트 쪽은 중국 정부에서 재개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Ta’ang National Liberation Army 대변인 Lway Yay Oo는 중국 정부가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이후에나 양국간 무역이 제대로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4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수입 120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나 수출은 전혀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작년 동기 1,300만 달러가 된 것과 비교를 하면 크게 차이가 나고 있다.

EuroCham Myanmar 자료에 따르면, 미얀마 공식 국경무역게이트 12곳중에서 현재 4곳이 운영이 되고 있다고 한다.

타닌따리지역 Myeik 국경무역게이트, Kawthaung 국경무역게이트, 샨주 Tachileik 국경무역게이트, 라오스에 접한 Tachileik 국경무역게이트가 운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꺼친주 Kampaiti-Loije 타운십 국경무역게이트는 교전으로 인해 국경무역에 제한적이며, Namsang-Kokang 국경무역게이트는 여전히 폐쇄중이라고 한다.

남부지역도 교전으로 인해 꺼인주 Myawaddy-Kawkareik NO.1 아시아 고속도로 구간이 폐쇄가 되면서 우회도로를 통한 제한적인 운송이 되었으나 최근 우기가 시작되면서 우회도로마저 무너지면서 더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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