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83808_1367127900092685_4799295717539577856_o.jpg

[AD Shofar] 2019년 5월 28일, 30일 양일간 양곤 뚜아나 축구경기장에서 한-미얀마 친선 도모와 한류 확산을 위해 포스코 그룹 주최한 한국-미얀마 친선 축구 경기가 있었다. 이번 친선 경기에는 미얀마에서 에야와디 FC 축구팀(28일 경기)과 미얀마 22세이하 국가대표팀(30일 경기)이 출전하였다. 한국에서 포스코 그룹의 프로 축구팀 포항 스틸러스 출전하였다. K리그에서 4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는 25일 FC 서울과 K리그1 홈경기와 29일 수원 삼성과 원정경기가 있어 출전하지 못한 선수를 중심으로 출전하였다. 이렇게 시즌중 해외 친선경기를 치르는 건 이례적으로 미얀마에서 인지도를 얻고 있는 포스코 판과 포스코 인터내셔널 홍보와 한류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이 되었다.

 

미얀마 축구협회에 따르면 관중이 미얀마 내셔널 리그 경기인 경우 1천여명, 국가간 A매치인 경우 1만여명정도 되는데 이번 친선경기는 28일 경기 5천여명(한국 3대2 승리), 30일 경기 12,500여명(한국 1대3 패배)이 넘었다고 한다. 또한 주요 한인 단체인 미얀마한인봉제협회 (KOGAM), 미얀마한인회(KOAM), 미얀마한인상공회의소(KOCHAM) 양곤원로회(YSC) 등에서도 협찬을 하여 경기후 행운권 이벤트도 진행이 되었다. KOGAM에서는 미얀마에서 생산된 제품을 협찬하여 경품 지급이 되었다.

<협찬내역>

골든샤인 : 후드티 50장 (1,500,000짯 상당)

에이스어패럴 : 와이셔츠 30장 ($600상당)

친선 축구경기를 주최한 포스코그룹은 미얀마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가스전, 무역/곡물법인), 포스코강판(도금 제조 MPSC, 컬러제조 MPCC 법인) 등이 진출해 있으며, 롯데호텔 양곤의 건물주이기도 한 미얀마에서 손꼽히는 외국계 투자기업 중 하나이다.

이전기사미얀마 연방장관, 한국 외교부 장관 면담
다음기사[인터뷰] 한국산업인력공단 양곤 EPS 박운영 센터장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