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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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Nikkei Asia 보도에 다르면, 싱가포르 은행 United Overseas Bank는 2023년 9월 1일부터 미얀마 은행들과 송금 거래에 대해 제재를 할 것이라고 한다.

이번 유출된 내용을 보면, 앞으로 UOB 간 송금시에도 미얀마 관련 계좌에 대해 제재를 할 것이라고 하며 AYA은행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계좌 소유자에게 통보를 한 바 있다고 한다.

현재 확인된 통화는 미국 달러, 싱가포르 달러, 유로를 포함한 주요 통화이며 중국 위안화, 러시아 루블화, 태국 바트화에 대해선 확실치 않다.

이번 UOB 조치는 미국 정부의 미얀마 국영은행 두곳에 대한 금융 제재 조치과 함께 싱가포르 은행에 대한 미국 정부의 압박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정부는 미얀마 국영은행에 대한 금융 제재 조치 발표이후 유예 기간을 두고 2023년 8월 5일부터 제재가 시작된다고 밝혔으며 지난 8월 4일에는 미국 업체들에게 2023년 8월 5일부터 제재 대상으로 등재된 미얀마 국영은행 두곳에 대한 거래를 중단하지 않을 경우 강제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https://ofac.treasury.gov/recent-actions/20230621

2023년 4월 미국 국무부 고문 Derek Choller는 싱가포르를 방문하면서 미얀마 제재 조치를 하기 위한 방안 마련하기 위해 싱가포르 주요 은행들을 만나기도 하였다.

양곤에 있는 금융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앞으로 싱가포르 은행 DBS Bank와 OCBC들도 유사한 조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특히, OCBC에서 이러한 제재 조치 징후가 보이고 있다고 한다.

싱가포르 은행들은 미얀마 국제 금융 서비스에 있어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 해외 송금 업무에 상당한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가 되고 있다.

이런 틈새 시장을 노려 최근에는 태국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며 미얀마 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태국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영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미얀마 기업들중에는 두바이를 기반으로 한 은행 계좌를 개설하여 해외 송금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도 보이며 이미 미얀마 컨설팅 업체들이 회사 설립부터 계좌 개설까지 원스탑으로 서비스하는 컨설팅 업체를 운영하는 모습도 보인다.

UOB는 1994년 양곤에 대표사무소를 설립하고 2014년 첫번째 외국계은행 은행 허가를 받았던 은행중 하나였다.

같은 해에 OCBC를 비롯해 총 9개 은행이 허가를 받았다.

이후 2015년 UOB는 양곤 지점을 처음으로 개점 하였다.

이후 UOB와 OCBC는 미얀마 해외 송금 거래에 큰 역활을 맡아 중개은행 역할을 해왔으며 JP Morgan Chase Bank의 미얀마 해외 송금 중개은행 서비스 중단 명령에도 미얀마 Inbound 송금에 대해선 계속 처리를 해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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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ikkei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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