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2년 10월 7일 국민방위군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민통합정부에서 2023년은 혁명을 성공시키는 결정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는 발표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지적하였다.

사가잉지역 Salingyi 타운십에서 활동하는 Dar Ma Sai Army 지도자 Sawn Thu Maung은 현재 상황에서는 2023년에 혁명을 성공시킬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국민통합정부는 중구난방으로 분산되어 있는 모든 저항 단체를 통합하고 가능한 빨리 무장화를 해야 할 것이며 국가관리위원회가 임명한 타운십 행정관리사무소 인력들을 대체할 유능한 공무원들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현실적인 지적을 하였다.

아직까지 일부 무장단체의 화력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고 행정 관리를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현재 무장단체 상황을 봤을 때 1년안에 혁명을 성공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70%는 된다고 본다고 밝혔다.

미얀마 국방부는 사가잉지역, 막웨지역, 꺼야주, 친주에서 국민방위군 및 소수민족 무장단체들과 교전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라카인 북부 Buthidaung 타운십, Maungdaw 타운십, 친주 Paletwa타운십에서 Arakan Army와 교전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반면 교전에 참여하지 않는 Mindat 타운십 국민행정관리팀 MR. Yaw Man은 혁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가속화를 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미얀마 국방부가 통제하고 있는 타운십을 점령하기 위한 군사 작전 속도를 높여 나가면 국민들도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이해하고 협력하게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였다.

이에 대해 라카인주 Kyauktaw 타운십에서 실향민을 지원을 담당하는 Tima Sayadaw는 2023년을 혁명의 결정적인 해로 만들겠다는 목표는 말로는 쉽지만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지적하였다.

현재 미얀마 국방부는 강력한 화력을 가지고 있고 아무리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도 1년안에 혁명을 성공시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며 그 목표를 이룬다 하더라도 엄청난 희생이 따를 것이기 때문에 협상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지적하였다.

VIAAD Shofar
출처Democratic Voice of Burma
이전기사2022년 10월 18일 미얀마 현지신문 헤드라인
다음기사사가잉지역 실향민, 독사로 인한 사망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