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2년 9월 28일 미얀마 한인업체에서 KBZ Pay 직원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입을뻔한 사건이 있어 앞으로 금융 거래시 주의를 요하고 있다.

한인업체에서는 Viber 메신저를 통해서 KBZ Pay Call Center라는 이름으로 연락이 왔다고 한다.

최근 미얀마 중앙은행에서 사용자 개인정보 업데이트를 명령하고 심카드 정보와 동일해야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외국인 계좌에 대한 정보 확인을 위해 연락을 하게 되었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한다.

이미 개인 정보를 어느정도 파악한 상태였으며 실제 사용하는 번호인지 확인을 위해 휴대폰으로 발송된 인증 코드까지 확인해서 알려달라는 요청을 했으며 이후 결제 비밀번호까지 요청을 하자 이상함을 느끼고 더이상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KBZ은행에 문의를 해본 결과, 번호가 KBZ은행의 직원의 번호는 맞는 것으로 확인이 되어 조치를 취하겠으며 은행측에선 절대 인증코드 또는 비밀번호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Viber 메신저를 통해 계속 정보 요청을 하였고 중국인으로 생각하고 중국어로 보내기도 하였다고 한다.

이에 은행 직원의 번호가 해킹으로 인해 도용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사건은 계속 발생할 것으로 우려가 되고 있으며 미얀마에서도 보이스피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KBZ Pay 사칭 메시지
KBZ Pay 사칭 메시지. KBZ은행에서는 이런 메시지를 절대 보내지 않는다고 한다.
KBZ Pay 사칭 메시지
KBZ Pay 사칭 메시지. KBZ은행에서는 이런 메시지를 절대 보내지 않는다고 한다.
KBZ Pay 사칭 메시지
KBZ Pay 사칭 메시지. KBZ은행에서는 이런 메시지를 절대 보내지 않는다고 한다.
VIAAD Shofar
이전기사국민통합정부, 일론머스크에게 인터넷 제공 요청
다음기사2022년 10월 3일 미얀마 현지신문 헤드라인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