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2년 7월 21일 세계은행은 미얀마 경제 모니터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미얀마 경제는 국내외 문제들로 인해 작년 급격한 경기 침체 회복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2022년 미얀마 GDP는 2019년 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인구의 약 40%가 빈곤층으로 전락하여 빈곤 감소율은 10년전 상황으로 퇴보하고 있다고 한다.

미얀마 경제 성장은 작년 18% 감소이후 2022년 9월 3% 성장을 예상한 바 있다. 이렇게 제한적인 성장의 원인으로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수입품 가격 인상, 정치적 위기, 계속되는 정전, 물류 및 금융 혼란 등이 언급이 되었다.

특히, 최근 계속 되는 정책 변경으로 인해 기업들에 대한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무역 허가 강화, 강제 고정 환율, 외환 강제 환전 등으로 인해 수출입 모두 급감하게 되었다.

하지만 일부 제조 및 건설업에서는 지난 12개월동안 안정세를 찾고 회복 되었다고 한다. 2022년은 2021년보다 생산 능력이 향상되어 올해는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보이며 

수석 경제전문가 Kim Edwards는 여전히 국내 내수 산업들은 어려운 상황이며 미얀마 전체 노동력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농업 부분에서 농사 비용 증가, 물류 중단, 지속적인 교전 등으로 인해 제약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인플레이션의 경우 모든 기업에 악영향을 주면서 CPI 인플레이션은 2022년 3월 17.3%(yoy) 증가하였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국내 유류 가격과 운송 비용이 급증하였고 계속되는 정전으로 인해 디젤 발전기 운영 비용이 크게 증가하였다. 짯가치 하락, 공급망 붕괴, 높은 물류비로 인해 이미 기업 이윤은 희박한 상황이다.

VIAAD Shofar
출처World Bank
이전기사2022년 7월 22일 미얀마 현지신문 헤드라인
다음기사미얀마 중앙은행, 모든 외환 계좌 강제 환전 실시 명령 / 중앙은행 부국장 군인 임명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