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 9월 27일 바간 고고학부 국장 Dr. Than Htaik은 폭우로 인한 홍수 발생으로 파손된 파고다가 붕괴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바간 세계유산 지역 보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Sulamani 파고다 인근 시민사회단체와 소방서, 공무원들과 함께 작업을 하고 있으며 5개 파고다에 대한 긴급 유지 보수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한다.
지난 9월 23일에도 미얀마 고고학협회는 바간 유적지의 홍수 피해는 관리 부실로 인한 결과이며 이에 유적 보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홍수로 인한 피해 현황을 밝히진 않았지만 피해를 입은 유적 건물의 대부분이 1990년에 유지보수 작업을 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