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일부 소수민족정당들은 국가관리위원회에서 임시정부 수립을 하여 향후 정치적 상황을 예측할 수 없으며 과거 역사를 돌아보면 제대로 된 선거를 치를긴 힘들 것이라고 재선거 계획을 거부하였다.

<Shan Nationalities League for Democracy> 대표 Sai Nyunt Lwin은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국가관리위원회가 임시정부를 수립하였다고 하지만 위원장과 총리가 동일 인물로 되었기 때문에 향후 미얀마 정치의 미래를 알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1990년 군부 독재 시절에도 다당제 선거를 공약하였으나 제대로 되지 못했던 역사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당시에도 선거후 연방의회 소집을 하지 않았으며 2023년 8월로 계획된 재선거 결과에서도 원하는 정당이 되지 않게 되면 연방의회 소집은 하지 않을 것은 당연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Arakan National Party> 의원 Mr. Pe Than은 2020년 선거 결과를 무효화로 소수민족정당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현재 NLD당 지도자 대부분이 구금되었기 때문에 재선거는 단순히 보여주기식 선거가 될 것이며 국가관리위원회 정권이 2년안에 재선거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반박하였다. 

이번 소수민족정당들의 반박 성명은 지난 8월1일 국가관리위원회 집권 6개월을 기념하며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본인을 총리로 임명한 임시정부를 구성하여 2023년 8월까지 집권을 연장하고 다당제 재선거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힌 이후 나왔다.

VIAAD Shofar
출처Democratic Voice of Bu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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