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현지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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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1년5월12일 미얀마 언론인들은 미얀마 군부정권이 미얀마 언론사 <DVB> 소속 기자 Mr. Min Nyo에 대한 징역3년형 선고를 내린 것에 대해 비난을 하였다.

지난 3월3일 Mr. Myin Nyo는 바고지역 Pyay타운십에서 있었던 학생 시위 현장 취재중 군경찰에게 구타후 체포되었다.

이후 Pyay 교도소 법원 재판에서 형법505(a)에 의거하여 3년 징역형을 선고 받으면서 미얀마 언론인중에선 처음으로 징역 판결을 받게 되었다.

<DVB> 편집장 Mr. Aye Chan Naing은 그는 범죄 혐의가 없으며 대중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현장 취재를 한 것이기때문에 석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편집장은 이번 징역형 선고는 미얀마 전체 언론에 대한 탄압이라고 비난하였다.

미얀마 언론인들도 독립 언론사의 면허를 취소하고 이번에는 언론인에게 징역형을 선고한 것에 대해 군부정권을 비난하며 앞으로 미얀마 언론 탄압은 더 악화될 것으로 우려하였다.

미얀마 언론연구소 전무이사 Mr. Thiha Saw는 이번 언론인에 대한 징역형에 대한 반대 의견을 내면서 언론인은 범죄자가 아님에도 계속 체포가 되고 있으며 많은 미얀마 언론사들에 대한 면허가 취소가 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기 위해 정보 차단을 하고 언론인을 구타 체포하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며 언론인들이 국가를 상태로 소송을 제기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Democratic Voice of Burma> 소속 언론인 3명과 시위대 2명은 태국 치앙마이에서 밀입국 혐의로 체포가 되면서 언론 단체에서는 미얀마로 추방하지 않도록 촉구하고 있다.

이에 태국 정부에서는 인도주의적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답변을 하면서 추방 조치는 보류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공식적인 결정은 나오지 않아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 2월1일이후 미얀마 군부정권은 독립언론사들의 면허를 취소하고 언론인 80명이상을 체포하여 40여명이 구금중이라고 한다.

VIAAD Shofar
출처Democratic Voice of Bu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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