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4월22일 중국 외교부장관 Wang Yi는 미얀마 상황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긴급 소집된 ASEAN 정상회의가 개최되면서 태국, 브루나이 외교부 차관과 전화 통화를 하였다.

중국 외교부장관은 세가지 사항에 대해 강조하며 양 국가에 미얀마 상황에 대해 ASEAN 방식으로 내정간섭을 하지 않도록 요청했다고 한다. 

첫째, ASEAN은 미얀마 정치적 화해를 촉진하는데 지원을 해야 한다고 하였다.

둘째, ASEAN은 ASEAN의 건설적인 역할을 보여줘야 한다고 하였다.

셋째, ASEAN은 외부 세력들이 간섭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중국 정부는 쿠데타 발생한 이후부터 계속해서 같은 입장만을 고수를 하고 있으나 미얀마 군부정권과 민족통합정부는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가면서 양측은 체포영장을 발부하거나 국제사회에 요청을 하고 있다.

미얀마 민족통합정부, 인터폴에 총사령관 체포 요청

민족통합정부는 인터폴에 인도네시아 경찰과 함께 민아웅흘라잉 총사령관을 체포할 것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다고 한다.

로힝야 학살과 쿠데타 이후 수많은 국민들을 사살한 혐의는 국제법 위반이라고 하였으나 인도네시아 경찰에서 체포를 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인다.

이미 군부정권도 민족통합정부를 불법 단체로 규정을 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한 바 있어 양측의 협의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져 가고 있다.

VIAAD Shofar
출처China.org.cn
이전기사2021년4월23일 미얀마 현지신문 헤드라인
다음기사미얀마 민족통합정부 장관, 로힝야 탄압 사과 발언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