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 1월 25일 중국국영기업 CITIC Consortium는 라카잉주 Kyaukphyu(짜욱퓨) 경제특구 도로구간과 심해항 개발 사업 2개섬(Maday섬, Yanbye섬)을 연결하는 다리 건설 계획에 따른 환경평가 및 사회적 영향평가 업체 공고를 하였다.
해당 사업의 조사는 미얀마 환경평가 절차와 법률에 따라 진행이 될 것이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2021년2월8일까지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섬 연결 다리 건설 사업들은 짜욱퓨 경제특구관리위원회와 중국 CITIC의 합작 투자 계약중 하나로 짜욱퓨 경제특구 – Maday섬 – Yanbye섬 총15km를 연결하게 된다.
이번 섬연결 다리 건설 사업은 중국이 인도양 진출을 위한 일대일로 사업이 한단계 나아가는 중요한 사업으로 짜욱류 심해항 활성화를 하는데 있어 중요한 운송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짜욱퓨 경제특구는 싱가포르 연안 말라카해협을 우회하는 동시에 중국 내륙에 둘러싸인 윈난성 활성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11월 CITIC는 짜욱퓨 경제특구관리위원회와 계약 체결을 하고 2019년 캐나다 업체 Hatch를 선정하여 짜욱퓨 항구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시행하여 미얀마 법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를 미얀마 천연자원환경보전부에 제출한 바 있다.
현재 중국 정부에서는 미얀마 진출을 위한 주요 정부 사업중 하나로 짜욱퓨 경제특구 사업과 양곤신도시개발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으나 양곤신도시개발사업의 경우 미얀마 정부의 부분 입찰 방식 변경으로 차질이 생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