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네피도 경찰은 미얀마 신정부 출범과 함께 첫번째 의회 소집을 앞두고 네피도에 민족주의자들이 집결한다는 소식에 네피도 일대 통행 보안 강화를 하고 있다.
평상시에는 양곤-만달레이 고속도로 네피도 톨게이트에 근무하는 경찰 인력은 12명이었으나 지난 1월24일이후 투입 인력이 65명으로 증원하였다고 한다.
최근 SNS를 통해 미얀마 민족주의자들은 미얀마 국방부 총사령관실 앞에 돌기둥을 세우자는 글이 퍼지면서 미얀마 전역의 민족주의 지지자들이 집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Dekkhinathiri Myoma경찰은 집결을 선동하는 영상을 올린 남성 2명을 국가보안에 해를 끼친다는 이유로 전자상거래법33(a)에 의거하여 기소하였으며 1월22일 양곤-만달레이 고속도로 톨게이트 인근 수도원에서 체포가 되었다고 한다. 전자상거래법 33(a) 위반에 대한 처벌은 최대 징역15년형과 벌금형을 받을수 있다.
이와 함께 미얀마 의회 회의는 2021년2월1일 예정으로 이미 도착한 하원의원들은 격리중에 있으며 일부 의원들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