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국제식량정책연구소는 코로나19 2차파동의 영향으로 미얀마 빈곤지수가 증가하였다고 보고하였다.

미얀마는 코로나19 발생이전인 2020년 1월 국제식량정책연구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6%가 빈곤층으로 조사가 되면서 많은 개선이 되었으나 지난 9월 조사이후 양곤 시내 1,000가구당 59% 도서지역 66%가 일소득 1.90달러미만 빈곤층으로 나타나면서 62%까지 증가하였다. 

보고서에는 빈곤지수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밝히진 않았으나 국제식량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 Derek Heady는 최근 설문조사에서 1/3이 9월 소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하였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각종 제재조치들이 미얀마 빈곤 증가에 가장 큰 악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2차 파동이후 경기부양책을 위한 구호 방안이 필요하게 되었고 미얀마 정부는 현금을 지급하는 특별재난지원금 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별재난지원금 지급을 통해 통행제재조치(Stay at Home)이 적용되지 않는 타운십 취약층 가구들에게 2만짯을 지급하면서 빈곤지수는 일시적으로 18%까지 줄어들었다고 한다. 또한 통행제재조치가 적용되는 타운십 취약층 가구들에게 4만짯을 지급하면서 최대 50%까지 낮출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VIAAD Shofar
출처The Voice
이전기사2020년12월2일 미얀마 현지신문 헤드라인
다음기사미얀마 소수민족정당, 꺼친주 일부지역 광업 라이선스 발급 중단 요청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