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랜드마크 쉐다곤파고다가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마치고 재개장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재개장일은 미얀마 코로나19 중앙대책위원회의 통행제재조치 (Stay at Home) 해제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한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외국인 방문자는 쉐다곤 파고다 입구 4곳에 설치된 소독실을 먼저 통과하고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3피트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켜야 한다.
현지인 방문자는 체온이 정상이라도 기침 등의 증상이 있으면 외국인과 똑같이 소독실을 통과해야 한다고 한다. 외국인 입장료는 10,000짯이며 마스크 1개가 무료 제공이 된다고 한다.
이번 조치는 미얀마 국제공항 모든 여객기 입국 금지 조치가 취해진 상황에서 앞으로 여객기 입국 조치가 해제될 것을 대비한 조치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