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2020년 3월 30일 미얀마 교통통신부는 코로나19 관련 정보 접근성을 위해 미얀마 이동통신사업자들과 협의하여 모바일데이터 요금을 감면하기로 결정하였다.
미얀마 보건 당국의 코로나19 관련 소식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재택근무 증가로 인해 화상 회의 등으로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하는 MyTel은 데이터 사용료의 50%까지 보너스 제공할 계획을 발표하였고 Telenor는 미얀마 보건체육부 웹사이트 무료 접속 가능하도록 조치하였으며 Ooredoo는 데이터 패키지를 발표하였다.
또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Phandeeyar는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Dr. Thuta 채팅봇(Chat Bot)을 운영한다고 한다.
미얀마 정부는 한국의 코로나19 검역관련 앱을 기반으로 한 의심환자 검역보고 애플리케이션인 Saw Saw Pyaw를 개발하여 격리 환자들의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격리 조치된 사람들에게는 무료 심카드와 1GB 데이터가 제공이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