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아시아 지역에서 중국 정부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시장 혼란을 방어하기 위해 수출 제한 조치를 단행하는 방식으로 미얀마로 향하는 연료 수출량을 대폭 축소하였다.

Reuters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4월 미얀마에 휘발유 3,000톤을 수출하였으며 이는 지난 3월 대비 65% 급감한 수치라고 전하였다.

또한 미얀마로 향한 디젤 수출량 역시 지난 4월 기준 5,900톤에 그쳐 전월 대비 73%가량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중국 관세청 자료에 의하면 아시아 4위의 연료 수출국인 중국은 지난 1월까지만 해도 휘발유 100만 톤을 포함해 총 200만 톤에 달하는 연료를 수출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전쟁을 개시한 이후 자국 내 에너지 시장 안정을 위해 수출을 엄격히 제한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4월 중국의 전체 휘발유 수출량은 23,409톤으로 10년 만에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이러한 강력한 수출 통제 속에서도 홍콩과 마카오를 제외하고 중국산 휘발유를 공급받은 국가는 미얀마가 유일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VIAAD Shofar
출처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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