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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6년 4월 1일 민아웅흘라잉 대통령이 노후 내연기관 차량을 반납하고 전기 차량을 다시 수입하는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한 뒤,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던 소비자들이 시장 상황을 지켜보며 관망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NP News 보도에 따르면, 현지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최근 2000년식 이전의 노후 연료차를 반납하고 전기차를 재수입하는 방식이 도입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전기차 구매를 계획하던 일부 소비자들이 일단 매입을 미루고 시장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이전보다 높은 가격에 전기차를 구매했던 차량이 다시 매물로 나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실제로 이미 비싸게 전기차를 구매한 일부 차주들이 차량을 다시 팔고 있으며, 구매 의향이 있던 사람들 가운데서도 한발 물러선 사례가 현장에서 확인된다고 전했다.

이번 제도 검토 언급은 4월 1일 열린 연료 수급 안정과 농업용 비료 확보 관련 회의에서 나왔다.

회의에서 대통령은 연료 소비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노후 내연기관 차량을 반납한 뒤 전기차를 다시 들여오는 시스템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미얀마 연료 수입 부담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전기차 전환을 확대하려는 방향성과 맞닿아 있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다만 업계에서는 아직 구체적인 정책이 공식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장 변화를 섣불리 예측하기는 어렵다는 신중론이 우세하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현재 단계는 회의에서 조율과 논의가 이뤄지는 수준일 뿐이며, 제도 시행 방식이나 대상 차량, 혜택 범위 등 핵심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미얀마 당국이 기존에도 전기차 전환 정책 방향을 갖고 있었으며, 2050년까지 차량의 100%를 전기차로 바꾸겠다는 목표와 취지는 이미 제시된 바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연료 수입과 연료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대체 수단으로 전기차 전환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이지만, 단기적으로 차량 가격이 즉시 하락할지 여부는 향후 발표될 노후차 반납 정책의 구체적 내용에 달려 있다고 분석하였다.

현재 미얀마 자동차 시장은 연료난과 정책 불확실성이 동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연료 수급 문제와 함께 차량 운행 관련 제한 공지가 나오면서, 전기차 차량 1대당 가격이 이전보다 약 20%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일부 전기차 전시장과 판매업체는 전기차 판매를 일시 중단한 상태라고 알려졌다.

추가 비용 부담도 확대되고 있다. 

그동안 전기 차량에 대해 면제되던 도로와 교량 이용료가 4월 1일부터는 차량 종류에 따라 부과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최근 미얀마 당국이 전기차 관련 우대 조치를 일부 종료하고 과금 체계를 강화하는 흐름과도 연결된다.

결국 현재 미얀마 전기차 시장은 확대 기대와 비용 부담이 동시에 맞서는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

노후 내연기관차 반납 후 전기차 수입 제도가 실제 도입될 경우 시장 수요를 자극할 가능성은 있지만, 제도 세부 내용이 나오기 전까지는 소비자와 판매업계 모두 관망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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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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