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2019년 8월 29일 미얀마산업노동자연맹 (Industrial Workers Federation of Myanmar, IWFM)은 대규모 거리 시위를 하였다. 이번 시위는 흘라잉따야 KyautTan지역 Knitting 공장에서 노동자 2명을 해고한 사건에 대해서 복직을 요구하며 양곤 전역 여러 노조를 통해 50개 여러 봉제 공장 노동자 약2,500여명이 집회에 참석하도록 요청을 하였다고 한다. 해고된 노동자는 Ms. Kyi Thi Win, Mr. Shane Thu로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새롭게 노조를 결성한 위원장들이라고 한다. IWFM 회장 Ms. Khaing Zar Aung은 이번 해고 사건 해결 뿐만 아니라 노사분규 중재법에 따른 이행이 될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요구사항으로 미얀마 노동자들에게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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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미얀마봉제협회 (MGMA)는 대규모 시위는 봉제 산업뿐만 아니라 노사간의 악영향을 초래하는 결과가 발생한다는 공식 입장 발표를 하였다.

 IWFM가 주동하는 파업에 대한 MGMA 입장 발표

미얀마 봉제 산업은 국내외 투자 및 고용 창출 기회가 많으며 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숙련공이 가장 많이 필요한 업종이다.

MGMA는 노동조합 및 노동자, 고용주조합 및 고용주가 요구할 수 있는 권리에 대해 존중하며 수렴하고 있다. 또한 봉제산업 500여개 공장 노사간 법적인 혜택을 지키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9년 8월 23/34/26일에 IWFM가 일부 MGMA 회원사 공장에 보낸 공문에 따라 Kyaut Tan지역 공장 노동자 2명 해고에 대한 노사분규를 시작으로 약 2,500여명이 파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관련 지역 조정 부서가 노사분규로 보고 관련 부서 혹은 법정 신고를 할 수 있다는 답변이 왔다.

2019년 6월 3일 발표한 2012년 노사분규 중재법에 따라 해고당한 2명의 노동자는 관련된 부서 또는 법원에 신고할 수 있다.

2012년 노사분규 중재법에 따라 Kyaut Tan지역 Knitting 공장 2명 해고의 영향으로 Hlaing Tharyar공단 및 타공단 봉제 공장 노동자까지 근무시간중 파업 참여는 공장 생산성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IWFM가 주도하는 파업 참석 요구는 업무가 연계가 되어 있는 공장에서는 생산에 차질을 줄 수 있으며 참여하지 않는 노동자들까지 피해를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19년 8월 29일 진행 예정인 IWFM가 주도한 2,500여명 규모의 파업은 노사정 (Industrial Peace)진행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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