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4년 6월 15일 Meiktila 타운십 공무원 간담회에 참석한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이 내년에 실시할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실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한 이후, 미얀마 정치평론가는 국가관리위원회가 미얀마 재선거를 진행하게 된다면 또 다른 정치적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현 정권은 선거를 통해 결과적으로 정부의 합법성을 국제 사회에서 인정을 받고 외교 관계에서 교착 상태를 극복하기를 원한다고 있지만, 이전 군부 정권에서도 이런 전략을 사용한 사례가 있으며 효과를 포지 못하고 선거 실시이후, 폭동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Tampadipa Institute 이사 DR. Khin Zaw Win은 미얀마 저항세력이 미얀마 전역의 60%를 통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타운십에서는 안정적인 선거를 치르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며, 국민들도 투표소에 갈 엄두를 내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이러다 보니, 현 정권에서는 비례대표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의회에 필요한 의원 수만이라도 확보를 하기 위해 도시에서만 선거를 진행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VIAAD Shofar
출처DVB 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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