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2년 8월 22일 네피도에서 열린 2022년 6차 연방정부회의에 참석한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미얀마 경제 안정화를 위해 상품가를 낮추고 짯가치 상승을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하였다.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전세계 경기 회복을 위한 조치가 먼저 필요하겠지만 미얀마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선 금융 시스템과 제조업, 무역의 활성화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미얀마 지역별로 보면 친주, 꺼야주, 사가잉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주는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을 하면서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하여 농민들과 농업 업체들의 사회경제적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하였다.
또한 도심지역 고용 창출 및 국내외 투자 장려를 하고 조세 수입을 늘리기 위해 밀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도록 지시하였다.
남아 있는 코로나19 기금은 그대로 방치 해두는 것보다는 순환을 시키는 것이 맞다고 명분을 제시하며 고위 관료들과 함께 고심한 끝에 농축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는 설명을 하였다.
위원장 본인이 고민한 끝에 농업부문에서 벼와 콩 재배를 선택하였다고 하며 농축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외에도 소수민족단체들과 평화회담을 계속 진행하면서 평화 회복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국제 외교 정책을 지지하는 차원에서 아세안 회원국들이 내정간섭을 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존중한다는 발언도 하였다.
다당제 민주주주의와 민족문화에 해를 끼치지 않는 교육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