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코로나19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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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0년5월20일 오전7시 미얀마 보건체육부는 코로나19 추가확진자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로힝야 난민캠프에서 로힝야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점점 심각한 상황이 되어 가고 있다고 한다.

이에 UN난민기구에서는 난민캠프내에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센터 2개를 열었다고 밝혔다. 치료센터는 총1,900개의 병상을 구비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난민캠프 인근 병원에 18개의 집중치료실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이어지는 미얀마 자국민 특별기 귀국

또한 해외 체류 미얀마 자국민 추가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가운데 MNA 특별기로 싱가포르에서 145명의 미얀마 자국민들 양곤으로 귀국하였다. 베트남에서는 9명의 자국민이 양곤으로 귀국하였으며 약240명의 베트남국민들도 특별기로 베트남으로 돌아갔다.

MAI에서는 싱가포르 격리시설에 있는 800여명이상의 미얀마 자국민을 위해 5월말까지 음식 제공한다고 밝혔다.

미얀마 나가자치구 의료진 부족

Naga 자치구는 인구 130,000여명이 있으나 정부 의사는 2명에 불과하다고 한다. 미얀마 보건체육부 장관은 이 지역 근무 의료진에게 4개월이상 근무 조건으로 급여를 2배로 인상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문제는 다른 소수민족 지역을 중심으로 계속 나타나고 있다고 미얀마 국회에서 보건부 장관이 보고 하였다. 장관은 미얀마 7개주 600명 의사 모집 공고를 하였으나 29명만 지원을 하였다고 한다.

만달레이주, 타지역 입국자 제재 완화

만달레이주정부는 코로나19 발생이 적은 지역에서 입국하는 경우 격리 조치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양곤을 포함한 일부 위험 지역에서 오는 입국자는 격리 조치가 되며 시외 버스 운행도 금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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