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재무부 차관 Mr. Set Aung은 미얀마 정부는 코로나19 경기부양책 기금으로 국제개발단체로부터 20억달러 차관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얀마 코로나19 경기부양책 발표에서 언급된 정부 대출 지원금 최소 5천만달러에서 5억달러에서 더 많은 지원금을 마련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본인 페이스북 포스팅을 통해 20억달러 차관 지원은 직접 예산 지원 형태로 진행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미 일부 자금 지원금이 준비가 되어 있다고 설명하였다. 미얀마 정부에서는 지원 자금을 통해 어떤 경기부양책에 예산 편성을 할지 논의 중이라고 설명하였다. 현재 GDP 대비 대외 부채비율을 15%미만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이번 국제단체 자금 지원 전부터 그는 미얀마 경기부양책이 부족하다고 지적을 하였다. 현재 중요한 부분은 농촌 지역 사회 경기 부양책이 명확하게 언급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을 하며 정부에서 어떻게 정책을 시행하느냐에 따라 아주 성공하거나 효과가 없을 수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미얀마 정부가 광범위하고 신속하게 시행을 한다면 큰 효과는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발표된 미얀마 코로나19 경기부양책을 보면 국제단체의 지원은 거의 언급이 되어 있지 않아 현 정부에서 해외 원조에 의존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보인다. 아웅산수지 국가고문과 민흘라잉 장군도 공식석상에서 자립적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남기지만 현 상황에서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자세한 국제개발단체 차관의 예산 배정에 대해선 2020년5월18일 재개되는 국회에서 의논이 될 예정이다. 또한 미얀마 연방 의회에서는 미얀마 코로나19 경기부양책으로 각부서 예산 10%를 차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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