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현황
미얀마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현황

[AD Shofar] 2020년4월9일 오후8시 미얀마 보건체육부는 미얀마 코로나19 23호 확진자로 1호 확진자의 어머니가 발표되고 4월10일 새벽5시 추가 확진자 4명을 발표하였다. 특히 새벽에 발표된 추가 확진자들은 해외노동자로 귀국한 미얀마인들과 해외체류 이력이 없는 미얀마인이 밀집지역인 흘라잉따야 타운십에서 나와 우려가 되고 있다.

23호 확진자

워싱턴발 카타르 경유 양곤 입국한 미국 국적의 58세 미얀마 여성, 1호 확진자 어머니

3/13 워싱턴 출국 > 3/15 오전 카타르 도하 경유 > 3/15 양곤국제공항 > 3/17 Kalay 도착 > 3/23 1번확진자 판정후 자가 격리 > 4/7 코로나19 검사후 양성판정 > Tedim Public Hospital 입원 치료

24호 확진자

싱가포르 해외 노동자로 근무한 Mayangone 타운십에 거주하는 32세 미얀마 남성

3/19 양곤 입국 > 4/1 고열, 피로 증상 > 4/6 인후통, 기침 증상 > 4/8 Mayangone타운십 보건소 방문 > 오칼라파 북부종합병원 입원 확진판정

25호 확진자

해외 체류 이력이 없는 Bahan타운십 55세 미얀마 남성. 당뇨병 이력이 있음

4/2 고열, 기침, 증상 > 4/9 양곤종합병원 입원 확진판정

26호 확진자

해외 체류 이력이 없는 Hlaing Thar Yar 타운십에 거주하는 56세 미얀마 여성. 고혈압 및 당뇨병 있음

4/1 고열, 인후통, 기침 증상 > 4/8 양곤종합병원 입원 확진판정

27호 확진자

태국 해외노동자로 근무한 몬주 Kyaikmaraw타운십 거주하는 24세 미얀마 여성

3/20 Myawaddy 국경으로 입국 > Kyaikmaraw타운십 도착 > 3/29 검역시설 격리중 복통 증상 > 3/30 Kyaikmaraw 병원 이송 > 4/8 확진판정 > Mawlamyine종합병원 격리 치료

7호 확진자, 첫번째 격리 해제 조치

네피도에서 7호 확진자인 UN직원은 코로나19 검사 3번을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오면서 공식적으로 첫번째 격리해제가 되었다. 하지만 음성 결과에도 퇴원후 14일간 자가격리 조치를 받아야 한다.

15호 확진자 가족, 남편 사망후 한 병동으로 이송

15호 확진자가 남편(17호 확진자) 사망이후 아들(18호 확진자), 딸(19호 확진자), 조카(20호 확진자)가 격리 치료되고 있는 양곤 병원으로 본인을 이송해달라고 아웅산수지 국가고문에서 호소했다고 한다. 아웅산수지 국가고문 페이지를 통해 15호 확진자는 아빠 사망에 대해 자녀들을 위로하길 원한다고 설명을 하였고 대변인 Zaw Htay는 15호 확진자가 있는 Pyay병원에서 아이들이 있는 Wai Bar Gi병원으로 이송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얀마 교육부 사무실 의심환자 소동

미얀마 교육부에서도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의심환자가 나오면서 네피도 사무실 2곳을 폐쇄하였다는 소문이 있었다. 하지만 의심환자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고 사무실 폐쇄 사실은 없다고 공식 발표를 하였다. 

이전기사2020년4월9일 미얀마 현지신문 헤드라인
다음기사지역사회 기반 검역 시설에서 무료 상담 서비스 시행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