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미얀마 보건체육부 확진자 2명 발표 이후 해당 지역에 대한 격리 조치가 진행이 되었고 친주와 사가잉주를 연결하는 Kaptel마을 출입 제한이 되면서 친주 Tedim타운십 주민들과 충돌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7Day News Daily 현지언론사에서 Kaptel마을 동장 Do Za Tuang과 인터뷰에서 마을 주민들이 자가 격리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여 많은 반발을 하고 있으며 이웃이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믿지 않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의심환자 본인들도 코로나19에 걸렸을 것이라고 의심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 현재 마을에는 조산사 1명, 공중보건감독관 2명이 3,600명(70세이상 30명의 마을 주민들을 관리를 하고 있어 보다 많은 의료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2020년3월24일 NLD당 대변인은 Tedim타운십을 탈출하려는 마을 주민들에게 식량도 충분히 비축이 되어 있고 증상이 있는 경우 치료할 병원 시설도 마련이 되어 있다고 안심을 시키는 성명서를 발표 하였다.

아웅산수지 국가고문도 Tedim타운십 주민들의 행동에 대해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히며 감염이 된 경우 걷잡을 수 없이 확산이 되기 때문에 마을 보건소에서 검진을 받고 확진시 치료를 받도록 권고하였다. 또한 태국에서 귀환한 해외 노동자들은 반드시 14일간 자가 격리를 통해 머무르며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보건당국으로 보고를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초기 진료만이 사망률을 줄일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일부 사재기 현상에 대해 미얀마 정부는 공공 서비스나 시장을 폐쇄할 계획은 없으니 사재기를 자제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사람들간의 증오, 두려움으로 인한 무지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강조하였다.

미얀마 정부 대변인 Zaw Htay는 페이스북 포스팅을 통해 Kalay에서 Tedim까지 여행객 13명을 격리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Tedim타운십 6명과 Kaptel마을 6명은 자가 격리 조치를 취하였으며 증상이 있는 어머니만 집에서 별도 격리를 취하였다고 한다.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양곤종합병원에서 33명의 확진환자가 비밀리에 격리되어 있다는 가짜뉴스가 유포가 되고 있어 공유를 하지 말라고 경고 하였다. 

친주 확진환자는 미국에서 어머니와 거주를 하고 있으며 워싱턴을 떠나 3월13일 카타르 도하를 거쳐 British Airline으로 양곤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고 한다.

이후 양곤국제공항에서 오후2시30분 Kalay공항행 Myanmar Airways(UB-503)편을 탑승하였다고 한다. Kalay에 도착하여 2일간 Golden Photo Studio와 Cherry Photo Studio와 함께 결혼 사진 촬영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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