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프] 2018년 2월 21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따익지 인근에 위치한 NO.19 공립학교 준공식이 개최되었다. 이번에 신설된 미얀마 현지 학교는 교보생명이 후원하고 굿네이버스가 진행하여 교보생명 김성환 전무, 교보생명 차경식 센터장, 굿네이버스 장은창 지부장, 굿네이버스 이효정 사무장 등 한국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미얀마는 양곤시 교육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양곤시 교육부 부장 Mr. Tun Aye는 인사말을 통해 좋은 학교 시설을 제공해준 한국과 교보생명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미얀마 전국 66,000개의 학교에 9백만여명의 학생과 36만명의 선생님이 있다고 한다. 양곤에만 학교수가 2,780개에 1백만여명의 학생과 3만여명의 선생님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미얀마 교육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여 해외 단체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준공된 NO.19 공립 학교는 1967년 개교하여 비정규 초등학교 과정과 1학년~4학년까지 총 506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으며 선생님은 총 14명이 재직중이다. 이번 준공과 함께 학교 책상, 의자 시설과 도서관 및 도서관 책까지 기증이 되어 앞으로 이 지역 현지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준공된 학교는 3층 건물로 교실 18개, 교무실 2개, 강당 1개, 화장실 10개, 급수시설 4개, 교사 기숙사 1개로 되어 있다. 또한 책상과 의자 414세트가 새롭게 들어오고 도서관 책 8,065권이 구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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