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6년 8월 4일 네피도에서 국민화합평화협상위원회(National Solidarity and Peacemaking Negotiation Committee, NSPNC) 위원장 Yar Pyae 중장이 이끄는 대표단과 회담을 가졌다고 미얀마 정부가 밝혔다.

NSPNC 위원 Aye Win 예비역 중장은 회담에서 “2008년 헌법 체계 안에서 UWSP의 정치적 요구를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설명하였다. 

해당 헌법은 미얀마 군부가 제정한 것으로, 샨주 북부 Wa 자치행정구역을 지정하고 있으나 그 범위는 실제 UWSP가 통제하는 영토보다 좁다.

UWSP측은 민아웅흘라잉의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며 자신들의 조직은 결코 미얀마로부터 분리·독립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하고, 미얀마 정부의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였다.

또한 UWSP는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마약 생산과 사이버 사기 등 각종 범죄를 강력히 척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NC 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회담은 민아웅흘라잉 정권이 4월 출범한 이후 United Wa State Army (UWSA)의 정치 조직인 UWSP와 두 번째로 갖는 평화 협상이라고 한다. 

위원장은 지난 6월 18일 샨주북부 Pangshang 타운십에 위치한 UWSA 본부를 방문하여 지도부와 회담한 바 있다고 전했다.

UWSA는 미얀마에서 가장 강력한 민족무장단체 중 하나로, 약 3만 명의 병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샨주 북부 Wa 자치구역에서 사실상 독자적인 행정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미얀마 정부가 UWSP와의 협상에서 2008년 헌법 체계를 전제로 내세우는 만큼, 실제 UWSP 통제 영토와 헌법상 자치구역 간의 괴리를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가 향후 협상의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VIAAD Shofar
출처N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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