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Khit Thit Media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정부 하원 의회에서 어제 징병 문제가 논의된 가운데, 사가잉 지역 Hkamti타운십 소속 Naga National Party 의원 Gon Wan이 길거리 무작위 연행에서 입영 대상자 가택 급습에 이르는 혼란스러운 징병 방식에 대해 민아웅흘라잉 정권에 문제를 제기하였다.

Gon Wan 의원은 “불법적인 징병”으로 인해 주민들이 헌법적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에 대해 미얀마 정부 내무부 차관 Min Thu 소장은 징병 정책이 합법적이라고 주장하며 병역 기피 청년들이 징병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반박하였다.

Khit Thit Media 보도에 따르면 양곤 North Okkalapa타운십에서 두 자녀를 둔 27세 남성이 7월 15일부터 행방불명 상태다.

그의 가족은 “모든 동 행정 사무소와 경찰서를 수소문하였지만 아무런 소식도 듣지 못하였다”고 전하였다.

또한 양곤 지역 Hlegu타운십에서 우물 굴착 작업자가 7월 10일 퇴근 귀가 중 실종되었으며, 가족은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고 다음 날 오전 8시경 전화가 꺼졌다”며 징병된 것으로 믿고 있다고 Khit Thit에 밝혔다.

화요일 오전에는 사가잉 지역 Kalay타운십에서 군인들이 불특정 다수의 청년들을 연행하였으며, 주민들은 이들이 징병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Khit Thit이 전하였다.

한 지역 주민은 이제는 뇌물로 징집 대상자를 석방시키는 것도 더 이상 불가능해졌다고 말하였다.

Myanmar Now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정부에 우호적인 무장 세력 샨니민족군(Shanni Nationalities Army, SNA)이 월요일 카친주(Kachin State) Mogaung타운십 Namhkwin 마을에서 주민 40명 이상을 납치하였다.

SNA 병력은 금광 채굴 현장에 나타나 50명을 체포하였으며, 이튿날 여성들은 석방하였으나 대부분의 남성들은 여전히 억류 중이다.

석방된 여성들은 SNA가 남성들을 강제 징병하였으며 Mogaung타운십 군사작전사령부 3사령부 기지와 타운십 남쪽 20킬로미터 지점의 Kanyinmyaing 마을 SNA 기지로 이송하였다고 Myanmar Now에 전하였다.

한 주민은 “억류자 가족들이 석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미얀마 정부 의회에서 징병 문제가 정식 논의 안건으로 올랐음에도 길거리 강제 연행과 실종 사례가 계속되면서, 징병제가 헌법적 절차를 무시한 채 강제적으로 집행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VIAAD Shofar
출처미얀마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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