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Bangkok Post 보도에 따르면, 2026년 7월 13일 민아웅흘라잉 대통령이 오는 8월 초 태국을 국빈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방문이 성사될 경우, 지난 4월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후 아세안 회원국을 두 번째로 방문하는 일정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민아웅흘라잉 대통령은 이달 초 Kyu Kyu Hla 여사 및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아세안 회원국으로서는 취임 후 첫 번째 국빈방문지인 라오스를 방문한 바 있다.

한편 Tin Maung Swe 외교장관은 7월 12일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 비공식 특별회의에 참석하였으며, 이는 미얀마 내 분쟁 발생 이후 아세안이 미얀마 최고위급 외교관과 처음으로 대면 회동을 가진 사례로 기록되었다.

방콕 비공식 회동에서 Sihasak Phuangketkeow 태국 외교장관은 Tin Maung Swe 외교장관에게 아세안 5개항 합의(Five-Point Consensus, 5PC)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였다.

회의 이후 Tin Maung Swe 외교장관과 Sihasak 태국 외교장관은 별도 양자 회담을 갖고, 양국이 이웃 국가로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상호 재확인하였다.

이날 회담에서는 국경 안보, 교역, 미얀마 국내 상황 등이 주요 의제로 다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민아웅흘라잉 대통령의 태국 방문이 성사될 경우, 지난 2025년 4월 방콕에서 열린 벵골만 다분야 기술·경제 협력 이니셔티브(Bay of Bengal Initiative for Multi-Sectoral Technical and Economic Cooperation, BIMSTEC)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을 방문한 이후 1년여 만의 재방문이 된다.

방콕포스트는 아세안 소식통들이 이번 태국 방문의 세부 일정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다고 전하였다.

태국은 아세안과 미얀마의 완전한 협력 관계 복원을 위해 노력해온 핵심 아세안 회원국으로, 민아웅흘라잉 대통령의 방문이 실현될 경우 양국 관계 및 미얀마의 아세안 재편입 논의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N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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