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6년 6월 4일 Mae Sot 타운십에 위치한 미얀마 이주 아동 기숙학교에서 미얀마 국적의 교장이 학생들과 교사를 성추행 및 성폭행한 혐의로 고발당해 학교 행정위원회에 의해 직위해제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BBC Burmese 보도에 따르면, 해당 학교의 행정위원회를 이끌고 재정을 지원하는 Ashin Htavara 스님은 기숙학교 교장이 최소 1명의 학생을 성폭행하고 미성년자를 포함한 4명의 고발인을 성추행하였다는 내용의 고발 문서를 접수하였다고 성명을 통해 발표하였다.

학교 운영위원회는 고발을 접수한 다음 날인 2026년 6월 5일에 해당 교장을 즉각 직위 해제 조치하였으며 피해자들을 위한 심리 상담과 정신 건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정위원회는 2026년 6월 6일 토요일에 현지 경찰서에 피의자를 고소하였다.

BBC Burmese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한 미얀마 국적의 관계자는 행정위원회가 Karen National Union (KNU)에도 고발장을 제출하였다고 전하였다.

해당 관계자는 피의자가 현재 KNU 구치소에 구금되어 있다는 소식을 들었으나 목격자를 통한 공식적인 확인은 아직 불가능한 상태라고 설명하였다.

피의자는 피해자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성병 검사를 받는 것에 동의하였으며 앞으로의 법적 조치 절차에도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위원회는 이번 성스캔들 파문과 더불어 행정적인 문제 및 재정 부족 여파로 인해 2026년 6월 12일 금요일에 교사 및 학부모들과 화상 회의를 진행한 후 학교를 최종 폐쇄하기로 결정하였다.

BBC Burmese 보도에 따르면, 해당 기숙학교는 약 20명의 학생을 수용하여 언어와 컴퓨터 기술 및 회계 교육을 제공해 왔으며 재봉과 정비 등의 직업 훈련 과정도 함께 운영해 왔다고 전하였다.

행정위원회는 조만간 학생들을 보호자에게 인도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다른 학교로 원활하게 전학할 수 있도록 노트북을 구매해 주거나 학비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태국 국경 지대에서 보호받아야 할 미얀마 이주 아동들을 대상으로 발생한 심각한 범죄로 향후 피의자에 대한 사법 처리 결과와 이주민 교육 환경의 안전성 확보 문제에 귀추가 주목된다.

VIAAD Shofar
출처The Daily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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