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6년 5월 1일부터 양곤 지역 순환 정전이 2개 조(A, B)로 나뉘어 각각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4시간씩 공급 체계로 전환된다. 

양곤 전력 공급 위원회(YESC)는 이번 조치가 전력망 안정화와 수요 대응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YESC에 따르면 양곤 지역 내 4개 구역으로 나뉜 전력망은 각 구역별로 시간을 달리해 순환 정전이 되며, 야간(오후 9시~오전 5시)에는 전력 생산량이 부족해 전국적 전력망 안정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공급 시작 시간이 몇 분 정도 지연될 수 있고, 공급 시간도 변동될 수 있다고 전하였다.

YESC 관계자는 “양곤에는 총 4개 구역이 있어 시간을 달리해 전력을 공급한다. 

예를 들어 한 구역에서 오후 9시에 공급을 시작하면 중심가 지역은 밤 9시 이후에 전력이 돌아오지만, 북부/남부 외곽 지역은 시간대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한 구역에만 전력을 공급하면 전국 전력망이 마비될 수 있어 조절하며 공급하고 있다. 

또한 공휴일과 평일 전력 소비 패턴이 달라 공급 시간도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현재 양곤 지역 총 전력 공급량은 하루 1,700만 유닛으로, 이전 3,000만 유닛에서 3,200만 유닛으로 증가했다고 양곤 전력 공급 회사 관계자는 전하였다. 

이는 전력 생산 및 송전 시스템 개선과 더불어 추가 천연가스 발전소 가동 등으로 전력 생산량을 늘린 결과로 분석된다.

YESC는 전력 공급의 불안정성이 전력망 과부하와 설비 노후화, 일부 주요 송전선 손상 등 복합적 원인에서 비롯된다고 진단하면서, 단기 및 장기적으로 전력 생산 확대와 송전 시스템 현대화를 위한 계획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순환 정전 체계 전환은 양곤 지역의 만성적인 전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평가되나, 전력망의 구조적 취약성과 생산량 한계로 인해 완전한 안정화까지는 추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VIAAD Shofar
출처Eleven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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