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4년 4월 28일 미얀마 이민인구부는 신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네피도 본부 회의실에서 U Myint Kyaing 장관 주재로 전국 각지의 책임자들과 화상 회의를 열고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100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분증명서와 고유 식별 번호(UID)를 발급하는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U Lin Zaw Htun 차관과 Dr Khaing Khaing Soe 차관을 비롯한 상임 비서관 및 관계 부처 공무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각 주와 지역의 관리자들도 화상으로 참여해 세부 실행 계획을 조율하였다.
U Myint Kyaing 장관은 대통령의 특별 지시에 따라 아직 신분증을 발급받지 못한 18세 이상 성인과 10세가 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법률에 따라 시민권 조사 카드와 e-ID 시스템 기반의 고유 번호를 신속히 발급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프로젝트 기간 동안 각 타운십 사무소의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을 위한 전담 안내원과 대기 공간을 마련하여 빠르고 정확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강력히 지시하였다.
장관은 자연재해나 테러 사건으로 호적 명부나 시민권 카드를 분실하거나 훼손당한 시민들의 경우, 타운십 간의 정보 교차 검증과 5인 위원회의 확인 절차를 거쳐 신분증 재발급과 UID 등록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이번 100일 기한 내에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경우 프로젝트 기간을 연장해서라도 모든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2024년 인구 및 주택 센서스 보고서 발표를 포함한 이민국 본연의 업무도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차질 없이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각 주와 지역의 관리자들은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필요한 지원 규모 등을 보고하였으며, 참석한 부장관과 국장들이 부문별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회의를 마무리하였다.
미얀마 정부의 이번 조치는 국가 인구 통계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그동안 행정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