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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6년 4월 20일 네피도 대통령궁에서 민아웅흘라잉 대통령은 첫 연방정부 내각 회의를 주재하고, 향후 100일간의 국정운영 계획을 발표하였다.

그는 7월 31일을 기한으로 전국정전협정(NCA) 서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소수민족 무장단체(EAO)를 평화 회담에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쿠데타 이후 NCA를 이탈한 KNU, CNF, ABSDF 등 서명 단체들도 대화에 참여할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시민방위군(PDF)을 향해서는 “합법적 테두리 안으로 돌아오라”며 투항을 권유하였다.

민아웅흘라잉은 EAO들에게 자신들 조직의 존속에만 집착하여 비현실적인 요구를 하지 말 것을 경고하였다.

그러나 이번 회담 제안이 쿠데타 이후 군부가 진행해온 기존의 대화 방식과 어떻게 다를지는 명확하지 않다.

민아웅흘라잉은 취임 100일 계획의 일환으로 다양한 경제 및 사회 정책도 발표하였다.

보건 부문에서는 중국과 협력하여 네피도, 양곤, 만달레이의 병원에서 심장 질환 환자 10만 명을 대상으로 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 밖에도 통신 인프라 확충을 위해 모바일 기지국 27개를 신설하고 9개 기지국을 4G LTE로 업그레이드하며, 태양광 급수 시스템을 도입하여 식수와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민아웅흘라잉은 자연재해 및 무력 충돌로 파괴된 정부 건물, 도로, 교량, 통신 시설을 신속히 복구하고, 지진 피해를 입은 공무원 주택 재건에 우선순위를 둘 것을 내각에 지시하였다.

민아웅흘라잉, 교육 예산 5년 내 20%까지 확대… “교육 투자가 국가 미래 투자”

현 회계연도 국가 예산의 9.22%를 교육 분야에 투입하고, 5년 임기 내 2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민아웅흘라잉은 사회경제적 발전을 위해 교육과 보건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교육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예산 계획을 발표하였다.

2026 회계연도에는 교육부 단독으로 국가 예산의 6.92%가 배정되며, 타 부처의 교육 관련 예산을 포함하면 9.22%에 달한다.

다음 회계연도에는 10% 이상으로, 1년 후에는 15%까지, 5년 임기 내에는 20%까지 교육 예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민아웅흘라잉은 교육 투자가 곧 국가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역설하였다.

미얀마 교육의 역사를 언급하며 식민 시대 이전부터 체계적인 교육 제도가 취약했으며, 독립 이후에도 정치적 갈등과 소수민족 문제로 인해 대중 교육이 부진했다고 설명하였다.

이전에는 초등학교 의무교육 제도가 시행되었으나 실질적인 취학률은 낮았으며, 2024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서도 교육 분야의 취약점이 드러났다고 지적하였다.

이에 따라 의무교육 범위를 기존 초등학교에서 KG9(유치원~중학교)까지로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민아웅흘라잉은 교육이 취약하면 국민의 인식이 떨어져 정치적 문제가 발생한다며, 2020년 선거와 2021년 이후 PDF가 출현한 것이 그 증거라고 주장하였다.

내외부 정치인들이 미얀마의 교육 취약점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국민을 선동하고 이용한 결과라며, 교육 수준 향상을 통해 국민의 인식(Mindset)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체육 분야에 대해서도 청소년의 신체 발달을 위해 학교에 운동 시설과 충분한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시하였다.

기존 학교들이 정해진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국가 기강은 학교에서 시작된다”는 원칙에 따라 기초교육 학교에서부터 애국심과 규율을 갖춘 청소년을 길러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보건 분야에서는 국민의 건강을 위해 충분한 영양 섭취가 가능하도록 소득 증대가 필요하며, 지역별로 육류와 어류를 충분히 생산하기 위해 농업·축산 대학과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민아웅흘라잉은 미얀마의 기대 수명이 주변국 대비 여전히 낮으며, 이는 경제 침체와 사회 불안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분석하며, 교육과 보건 분야의 개혁이 시급하다고 재차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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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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