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최근 미얀마에서 띤잔 연휴 귀성객들이 온라인으로 기차표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ORTP 시스템 오류로 결제 후에도 예매가 실패한 것처럼 표시되면서 일부 이용자들이 중복 결제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P News 보도에 따르면, 현재 미얀마에서는 띤잔 연휴 기간 고향으로 이동하려는 시민들 사이에서 버스표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기차표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그러나 Online Railways Ticketing and Payment System (ORTP)를 이용해 QR Code로 요금을 결제한 뒤에도 시스템 문제로 인해 티켓 발권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거나, 실패 메시지가 표시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기차표를 구매한 한 이용자는 QR Scan 방식으로 송금을 마친 뒤 시스템 화면에 실패했다는 문구가 나타나면서 처음부터 다시 예매를 진행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기차표 금액을 한 번 더 내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에 따르면 화면에는 파란색 안내 문구와 함께 처음 화면으로 돌아가라는 표시가 나타나며, 이를 그대로 누르면 처음부터 다시 예매 절차를 밟게 된다.
문제는 이때 이미 첫 결제가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는데도 시스템이 이를 즉시 반영하지 못해, 사용자가 결제가 되지 않았다고 오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사용 경험이 있는 다른 이용자는 이 같은 현상이 결제 자체의 실패가 아니라 시스템의 티켓 승인 지연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 이용자에 따르면 QR Scan 화면으로 돌아간 뒤 약 5분 정도 기다리면 운영자 측에서 결제 내용을 확인하고 정상 처리된 경우 성공 상태로 티켓이 다시 표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즉, 결제 직후 실패 메시지가 뜨더라도 곧바로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지 말고, 휴대전화의 Back 버튼을 눌러 QR Scan 페이지로 돌아간 뒤 일정 시간 대기하는 것이 중복 결제를 피하는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현장 이용자들은 대략 5분 정도 기다리면 시스템이 성공 여부를 반영하는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문제는 이런 혼선이 발생했을 때 이용자들이 즉시 도움을 받을 창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이용자들은 ORTP 시스템 지연과 관련해 담당 기관이나 책임자에게 연락을 시도해도 연결이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번 문제는 명절 이동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발생하고 있어 혼란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버스 요금 인상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차를 선택하는 승객이 늘어난 상황에서 온라인 예매 시스템이 불안정할 경우, 귀성 계획 전체가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유형의 온라인 결제 시스템에서는 결제 직후 실패 메시지가 떴더라도 실제 출금 여부와 예매 내역 반영 시간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미얀마 철도 예매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ORTP 시스템이 실시간 반영에 취약하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명확한 안내 문구와 신속한 고객 대응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로서는 미얀마에서 온라인 기차표를 구매하려는 이용자들은 QR 결제 후 실패 문구가 보이더라도 즉시 재결제하지 말고, 먼저 결제 내역과 대기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이중 납부를 막는 가장 현실적인 대응 방법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