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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5년 11월 2일, 미얀마 철도청은 양곤-만달레이 여객 열차 노선에서 온라인 티켓 예매 및 결제 시스템(ORTP)을 시범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승객들의 티켓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해당 시스템은 양곤-네피도-만달레이 철도 노선의 열차(Train No 7 Up/8 Down, No 31 Up/32 Down DEMU, No 27 Up/28 Down RBE)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승객은 여행일 기준 5일 전부터 지정된 역의 전화번호로 연락해 좌석 등록을 할 수 있다. 좌석 확보가 확인되면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Viber 앱을 이용하여 온라인 결제 방식이나 MMQR 코드로 티켓 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결제 후 거래 내역을 캡처해 Viber를 통해 역무원에게 전송하면, 담당 직원이 여행 일정에 맞는 열차 및 좌석 번호를 안내한다.

티켓 수령 시 승객은 출발 1시간 전에 역에 도착해 매표창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결제 인증 자료를 제출한 후 승차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티켓 구입 과정에서 추가 비용 요구나 불법 판매가 발생할 경우, 미얀마 철도청이 지정한 공식 전화번호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미얀마 철도청 당국은 온라인 예매 시스템 도입을 통해 승객의 편의 증진과 투명한 운영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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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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