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6년 3월 26일, 네피도에서 미얀마 군부 지도부의 대대적인 변화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쏘윈 부사령관은 퇴역 장성들과의 공식 회의에서 군사 지도부 교체가 3월 27일에 이뤄질 것임을 밝혔다. 

해당 회의에는 민아웅흘라잉 총사령관, Ye Win Oo 육군참모총장등 최고위 군부 인사들도 참석하였다.

국영신문 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보도에 따르면, Soe Win 부사령관은 미얀마 국방부는 기존의 군사 원칙과 정책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며, 새로 선출된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최근 군부 정당인 Union Solidarity and Development Party가 철저히 관리된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었으며, 하원 의장에는 USDP의 Khin Yi, 상원 의장에는 Mandalay Region에서 당선된 은퇴 장성 Aung Lin Dwe가 선출된 바 있다.

미얀마 의회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대통령 및 두 명의 부통령 선출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이 미얀마 2008년 헌법에 따라 대통령직 이외의 직위 겸임이 불가능하므로, 지휘관직을 내려놓고 대통령직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BBC Burmese와 DVB 등은 민아웅흘라잉 총사령관 퇴임후, Ye Win Oo가 새로운 총사령관으로 임명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였다. 

Ye Win Oo는 전 기무사 책임자로, 2021년 2월 1일 쿠데타 당시 아웅산수치와 윈민 전 대통령을 체포하는 임무를 직접 지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친민주주의 인사들에 대한 탄압도 주도한 것으로 지역 언론들이 보도하였다.

그러나 Nikkei Asia 보도에 따르면, 소식통은 Soe Win이 총사령관으로 임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하였다. 

미얀마 군 내부에서도 Ye Win Oo보다 Soe Win이 현장 부대원들의 신망이 더 높아 차기 지도부 결정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부사령관이 지휘관직을 승계해왔다는 점에서 Soe Win 또한 유력 후보로 꼽힌다.

현재 미얀마에서는 군 지도부 교체와 대통령 선출이 동시에 이루어질 전망으로, 향후 정치‧군사 지형 변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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