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6년 2월 6일, 미얀마 양곤 지역에서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미얀마 우정(Dala) 교량 개통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교량 개통으로 도심 양곤과 Dala 타운운십, Twantay 타운십, Kawhmu 타운십, Kungyangon 타운십이 직접적으로 도로로 연결되어 도시 확대와 지역 발전에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교량 개통식에는 민아웅흘라잉 위원장, 총리 U Nyo Saw, 연방장관 U Myo Thant, 양곤 주지사 U Soe Thein 등 정부 고위 인사들과 한국, 중국, 미얀마 건설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행사에서는 개통 기념 영화 상영과 공로자 표창, 교량 관련 공식 서류 이관 등 절차가 진행되었다.
한국-미얀마 우정(Dala) 교량은 2012년 당시 대통령이던 U Thein Sein의 한국 방문에서 논의가 시작되어, 2013년 한-미얀마 정부 간 공식 협의를 거쳐 착공이 결정되었다.
교량 건설에는 한국 EDCF 자금 1억 5,783만 달러와 미얀마 정부 예산 3,034만 달러, 230억 짯 등 총 1억 8,817만 달러가 투입되었다.
착공은 2019년 5월에 이뤄졌으나, 코로나19 및 2021년 군사정권 전환 등의 여파로 당초 2023년 준공 예정이었던 일정이 연기되어 2026년 2월 공식 개통을 맞았다.
교량은 양곤 강을 가로지르는 미얀마 최대 규모의 케이블 스테이 방식 다리로, 길이 1.8km(6,127ft), 폭 24m(79ft), 최대 75톤까지 하중을 버틸 수 있다.
차로 4개, 보행로 2개, 식수 공급용 1.5피트 직경의 상수도관이 설치되어 Dala 타운십까지 용수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선박 통행까지 고려된 구조와 함께 양곤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장은 연설에서 교량 건설의 목적이 도로 연결성을 높여 도시 간 원활하고 신속한 여객·화물 이동을 지원함은 물론, 경제·사회·보건·교육 전반의 균형발전에 있다고 강조하였다.
Dala 타운십을 비롯해 Twantay 타운십, Kawhmu 타운십, Kungyangon 타운십뿐 아니라 Ayeyawady 지역 주요 타운십으로의 접근성 역시 대폭 향상되어 향후 상업 및 주거 개발이 본격화될 것으로 평가하였다.
실제로 Dala 타운십의 토지가격이 이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역 산업 발전의 기반이 마련되는 변화가 보이고 있다.
위원장은 공공 재정의 투명한 활용과 지역에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였고, 국민들에게 교통 법규 준수 및 교량의 안전하고 지속적인 관리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번 교량 개통으로 미얀마는 양곤과 Ayeyawady 주요 지역을 잇는 도로망의 허브를 완성하였으며, 교통 혼잡 해소, 물자 유통 활성화, 생활 인프라 개선 등 도시 현대화와 지역 균형발전이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