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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5년 12월 1일, 미얀마 네피도 Pyinmana 타운십에 대형 대나무 숯 생산 공장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고 NP News가 대나무 산업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보도하였다. 

현재 공장 설립을 위해 5에이커의 부지 사용 허가를 신청 중이며, 경제상업부에 등록을 완료하여 필요한 생산 설비를 해외에서 도입하는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대나무 숯은 대나무 스틱 공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이나 품질 미달 대나무를 원료로 가루를 내어 숯으로 생산된다. 

이 숯 제품은 중국과 일본으로 수출될 예정이며, 관련 품질 기준에 맞춘 샘플을 현지 수요자에게 제공해 본격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도로와 물류망 개선을 비롯해 정부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필요한 행정절차도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장 운영 시 현지 대나무 스틱 공장과 연계하여 폐기물의 재활용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며, 부산물의 효율적 활용으로 환경적 부담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공장 완공 시 5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국가 외화 수익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대나무 숯 시장 가격은 품질과 수출 시점에 따라 달라질 예정이며, 샘플 평가를 통한 고객 요구에 맞는 맞춤형 생산이 이뤄질 계획임이 알려졌다. 

미얀마 최초의 대규모 대나무 숯 생산 공장 건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수출 산업 육성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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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AD Shofar
출처N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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