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12월 3일, 양곤 Wyndham Grand Yangon Hotel에서 Yangon Region Investment Committee(YRIC)가 양곤 투자 활성화 포럼 2025(Yangon Investment Facilitation Workshop 2025)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약 400여 명의 투자자, 정부 관계자, 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얀마 현지 투자의 활로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되고 있다.
행사는 Registration & Welcome Coffee를 시작으로 공식 개막식과 미얀마 전통 무용 공연, Union Minister for Investment and Foreign Economic Relations가 직접 북을 타격하며 개막을 알리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연설에는 대외 투자경제관계부 장관과 양곤주지사도 참가하여 행사 취지와 투자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오전 프로그램에서는 DICA(Yangon Branch Office) Director의 양곤 투자 활성화 방안 프레젠테이션과 ‘Enhancing the Investment Climate: A Facilitation Dialogue’라는 제목의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패널에는 미얀마 중앙은행, 전력부, 상무부의 각 부서 대표와 여러 민간 기업의 임원이 참여하여, 미얀마의 현 투자 환경과 주요 과제, 민관 협력, 투자자 지원, 공급망 개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게 된다.
오후에는 Sandisolar Renewable Energy Development International Co., Ltd. 등 주요 프로젝트 기업들의 투자 사례 발표와 각종 경품 추첨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이어 China Harbour Engineering Company Ltd.(Myanmar), China Civil Engineering Construction Corporation Myanmar Ltd. 등의 신규 프로젝트 발표 및 협약 체결식도 계획되어 있다.
행사는 Yangon Region Government의 Economic Affairs Minister가 폐회사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Yangon Region Investment Committee 관계자는 올해 포럼이 ‘Building Confidence, Strengthening Collaboration’라는 주제에 따라 실질적 투자 정보 제공은 물론, 현지와 글로벌 투자자 간 신뢰 형성, 전략적 협력이 기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미얀마가 불확실한 정치 상황 속에서도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본격적 행보를 보인다는 점이 이번 행사의 주요 포인트로 평가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미얀마 투자의 어려움과 돌파구, 그리고 효과적 투자자 관리 체계에 대한 논의와 다양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에서는 미얀마 경제와 사업 환경에 관한 최신 정보가 공유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아래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https://forms.gle/EfJXjv6uHoWLAWsw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