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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건기와 함께 양곤강에서 운영되는 유람선(크루즈)의 운항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즉 주말만 운항하였으나, 올해 9월 중순부터 금요일에도 추가로 출항하여 매주 3회(금요일, 토요일, 일요일)로 운항 횟수를 늘린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양곤강 유람선은 정부 부서 휴무일인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주요 공휴일의 오후 시간대에 출항하며, 우기(장마철)에는 일시 중단되었다가 건기가 시작되면 다시 운항을 재개한다. 

이번 확대 조치로 매주 2회에서 3회로 일정이 변경되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 이용이 가능해졌다.

대표적인 유람선 코스는 Botataung 선착장(Botataung Jetty)에서 오후 5시에 출발해 Yangon강을 따라 바다 입구까지 운행 후, 밤 7시경 다시 출발지로 귀환하는 방식이다.

요금은 성인 1인당 35,000 Kyat, 어린이(4~11세) 및 70세 이상은 각각 25,000 Kyat으로 책정되었다.

외국인 여행객의 경우 10~15 달러의 요금이 부과된다. 유람선 탑승객에게는 생수와 음료, 뷔페 형식의 간단한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다.

관리 당국은 이번 운항 증가가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Yangon의 강변 풍경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확장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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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opular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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