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9월 10일, 미얀마 전역의 쇼핑센터에서 높은 인력 부족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서비스 업체들이 적극적인 고용 시스템 개편에 나서고 있다.
특히 City Mart Holding(CMHL)이 산하의 City Mart, Ocean Supermarket, City Express, Marketplace 등 주요 쇼핑센터에서 단시간 근무가 가능한 파트타임 직원을 대규모로 모집 중이다.
CMHL 소속 쇼핑몰들은 근무시간을 하루 4시간으로 제한하여, 기존 장시간 고용 방식에서 벗어난 유연한 근무 조건을 마련하였다.
이번 채용은 학생과 은퇴자, 육아 중인 엄마 등 일반적으로 정규직 시장에서 소외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문호를 대폭 확대하였다.
지원자에게는 근무 시 필요한 유니폼과 직무 교육이 제공되어, 처음 서비스를 경험하는 구직자도 부담 없이 실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근 미얀마 노동시장은 경기침체 및 인구 이동 등 복합적인 이유로 인력난이 계속 심화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CMHL을 비롯한 여러 서비스 업체들이 고용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편하며, 노동력 확충과 근무 환경 개선, 단기 근무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채용 방식 변화는 취업 기회를 기존보다 더 넓게 제공하고, 노동시장 내 다양한 인구층의 경제 활동 참여를 촉진해 미얀마 고용 구조의 변화를 선도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원서는 양곤 Myaynigone 타운십, Sanchaung 타운십, Barkarla Road, Padumar Sports Complex에 위치한 CMHL 본사 및 인근 Ocean 지사에서 직접 접수하거나, recruitment@cmhl.com.mm 이메일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CMHL은 채용 과정을 통하여 지원자들이 부업과 함께 실무 경험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전망하며, 미얀마 내 서비스업계 전반의 구인난 해소와 고용시장 활력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